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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페이지 알림마당 자유게시판 - 뜨거운 열정의 65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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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작성자이성재
  • 작성일2019-09-11
  • 조회수12

제목뜨거운 열정의 65세 청년

  

 

 

어떤 청년이 있었습니다
6세때 아버지를 잃고 생계를 위해
일 나가시는 어머니를 대신해
청소며 요리며 각종 집안일로 동생을 살폈죠.


12세때 어머니 마져 재혼하고
의붓아버지의 폭행으로 견디다 못해
집을 나와 살기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했습니다
외판원, 선원, 철도공사장인부, 페인트공 등등...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된 그는
작은 주유소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유소 화재로 인해
다시 모든걸 잃고 말았습니다
그는 다시 죽을 힘을 다해 살기위한 도전을 이어갔고
황혼의 나이에 접어들 때엔
어엿한 레스토랑 사장이 되었습니다
레스토랑은 그 마을에서 장사가
아주 잘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레스토랑과 마을사이에 커다란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마을사람들의 레스토랑 방문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가게는 적자를 견디지 못하여 결국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 65세.
그의 손에 남겨진 돈은 단돈 105달러.



그는 너무나도 큰 절망에 빠져들었습니다..
누구보다도 고단한 자기삶이었고,
그 삶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기에
한순간 모든걸 잃고 낙오자가 되니 도저히 현실이
감당이 안되었던 거죠

그러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찬송가소리에 이끌려
교회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는 크리스찬이지만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지 못하여
지나온 삶들을 되새기며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깊은 기도를 하게됩니다


몇시간이 지나고 교회를 나온 그는
반쯤 미쳐있었습니다
삶을 다시 일으켜보겠다는 열정으로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었죠
곧바로 105달러 모두를 털어 압력솥을 사서
그의 낡은 트럭에 싣고 머나먼 길을 떠났습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시절,
그만이 개발한 닭튀김 조리법을
구매해 줄 투자자를 찾아 나선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없던 그 시절.
조리법을 판다는 것은 당시 상황으로서는
상상이 안되는 어쳐구니 없는 얘기였습니다


그래서 되돌아오는건 냉혹한 거절과 냉담한 반응들...


"물건도 아니고 닭튀김 조리법을 판다고? 미쳤군...."
"다 늙어가지고 무슨 사업을 한다고..."



수많은 거절이 그를 가로막았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잘곳이 없어 낡은 그의 트럭에서 쪽잠을 자야했고,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아 빵 한조각으로
대충 허기만을 달래야 했으며,
씻을 곳이 없어 냄새나는 공중화장실에서 씻어야 했지만
언젠가 성공할 것이라는 희망의 끈을
절대 놓지 않았습니다



그사이 수많은 투자자들로 부터
무려 1008번이라는 거절을 당합니다
2년후.
마침내 1009번째에 투자자를 찾게 됩니다
그리하여 세운 그의 첫번째 가게


"KFC 1호점"

그는 KFC의 창업주 "커넬 샌더스"였습니다



커넬샌더스는 말합니다
"좋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그걸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희망을 전하는 상담가,

atom이 알려드렸습니다
atom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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